복음적 가난을 사는 공동체로서 가난한 이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지역의 협동조합운동과 주민자치운동에 협력하고 가난한 이의 복음화와 지역주민운동에 기여하는 샛마루공동체의 25년 이야기
저자소개
나승구 샛마루공동체 25주년 기념문집 편집모임
천주교 서울대교구 금호1가동 선교본당 주임 신부
목차
여는 글
샛마루선교본당! 멋있습니다!
- 금호1가동 선교본당 복음화위원장 채 혁
샛마루공동체 -마중물로 살아가는 삶
- 금호1가동 선교본당 주임신부 나승구
연대의 글
축사
-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나충렬 신부
금호1가동 선교본당 설립 25주년 축사
- 금호1가동 선교본당 초대주임 이강서 신부
1부 성동복지협동운동
성동복지협동운동
-성동평화의집 활동을 중심으로
2부 금호1가동 선교본당
금호1가동 선교본당
베들레헴공동체 1
베들레헴공동체 2
샛마루공동체 식구
3부 성동평화의집
성동평화의집
성동평화의집 연대활동
성동평화의집 주민운동
4부 샛마루공동체
금호1가동 선교본당 역대 주임신부
금호1가동 선교본당 역대 수도자
금호1가동 선교본당 역대 복음화위원장
샛마루공동체 현황
금호1가동 선교본당 연혁
성동평화의집 역대 실무자
성동평화의집 연혁
25주년 축하합니다
축하글
요약, 본문 부분
- 이러한 배경과 토양에서 선교본당, 샛마루공동체가 싹을 틔웠습니다. 그리곤 이제 어엿한 교목으로 성장해서 적지 않은 이들의 못자리, 그늘막 쉼터가 되었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대견한 일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본당과 비교할 일은 아니지만, 변변한 건물이나 재정도 없이, 그리 많지 않은 교우들이 서로 기대며 함께 지역의 변화를 촉진하며 지내는 선교본당의 활동은 하느님 보시기에 값진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18p
- 금호1가동 선교본당 공동체이름을 ‘샛마루공동체’라고 정했다. 선교본당이 교회조직으로서 성당이긴 하지만, 우리는 지역에 있는 선교본당의 공동체성을, 꼭 정체성으로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고 해서 이름을 공모했다. 아무튼 여러 분이 이름을 냈다. 그중에서 ‘샛마루공동체’라는 이름을 노기덕 씨가 제안을 했고, 모든 분들이 받아들였다. 샛바람 할 때 샛, 동쪽 샛바람의 샛이고, 마루하면 고개라는 뜻이니까, 금호1가동 선교본당이 동쪽에 있는 고개 또는 언덕이라고 해서 ‘샛마루공동체’가 되었다. -83p
서평
금호1가동 선교본당 25주년과 문집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인간답게 살권리와 주거권을 실현을 통해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느님 나라 건설을 위해 싸워오고 함께 했던 체험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삶과 신앙 자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문집을 통한 기억과 기념이 또다른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