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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ma tasse de thé
- 제 취향입니다만
* 도서 정보
지은이: 김군
펴낸이: 김군
값: 17.000원
펴낸날: 2024. 10. 18
사이즈: 120 x 190 mm
페이지: 116쪽
분야: 산문 (문학)
판수: 1판 1쇄
“좋은 취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취향이란 우리 취향이다. 우리는 그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 프랑코 모스키노
번역 작가 김군의 본격 취향 산문집. 크리스티나 로세티의 시를 번역해 출간하고, 브론테 자매(샬럿, 에밀리, 앤)의 시를 우리말로 옮겨 책으로 만들어 온 김군이 5가지 주제(책, 음료, 영화, 음악, 게임)로 취향에 관한 산문을 모았다. ‘노스탤지어’와 ‘현재진행형’이 어우러진 취향 부자 이야기. 좋아하는 무언가를 말하는 즐거움과 취저(취향저격)를 찾은 기쁨을 산문으로 풀어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취향을 공유하고 싶거나, 호기심이 많은 독자를 위해 QR코드로 ‘음악'과 ‘게임' 챕터에 소개된 노래, 음악 몇 곡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C’est ma tasse de thé’란 ‘내 취향이다'라는 프랑스어 표현이다. 내 입에 딱 맞는 차 한잔!
자기 입에 알맞은 차 한잔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걸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자신만의 차 한잔을 이미 찾은 이에게는 당신도 그걸 표현하고 말해도 된다고 용기를 주는 책이고 싶다.
김군 Kim Kun // Instagram: @monsieurq7
목요일에 태어났다. 영어 하는 사람. 취향 부자.
브론테 자매 시를 우리말로 옮기고 엮어 세 권의 책을 냈다. 「어찌나 투명하고 밝게 빛나는지」, 「내가 잊은 적이 있나요」, 「그러니 울어봤자 소용없는 일」
크리스티나 로세티의 시와 그녀에 관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를 우리말로 옮긴 책도 있다.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별책부록,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