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행 / 공가희 / KONG
: '완벽한 순간으로 하루하루를 채우고 싶다'면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도 좋겠습니다. '살아있는 것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을 만듭니다.'는 작가소개처럼 그녀의 여행기는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 혼자 여행하는 작가가 여행 중 만났던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이야기, 사진 한 장 없는 여행책을 보며 그 나라가 궁금해지고 그곳 사람들이 사랑스러워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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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완벽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인생도 없지만
완벽한 순간들이 있다. -4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