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런 질문해도 되나요? / 최지성 / 스토리zip출판
작가의 말
마음 한편에 존재를 파헤치는 질문들을 쌓아놓고 지내왔습니다.
20대가 되기를 앞둔 열아홉, 고3이 지나기 전에 그 질문들을 한데 모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에 제가 쓴 이 에세이가 독자 여러분 안의 내면세계를 알아가는 하나의 작은 소스(source)로 읽히길 바라는 바람입니다.
추천사 中
“….이 책은 고3이라면 입시만 준비해도 벅찬 시기라고만 생각했던 우리의 생각과 통념을 뒤집는 책입니다. 오히려 고3이기에 인간, 사랑, 자연, 신을 생각해야만 한다는 기존 질문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 오롯이 채워져 있어 놀라웠습니다….”
주원규 작가, 미디어콘텐츠 교수
“….누군가는 ‘이런 책은 나도 쓰겠다’ 말할지 모릅니다. ‘글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쓰겠다가 아니라 써내는 것, 완성도가 아니라 완성해 보는 것이 위대함의 시작입니다. 최지성 작가는 올 한 해 제가 만난 고3 중 전무후무한 인물이라 믿습니다….”
북메이커스 주희현 강사, 문화예술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