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은 효능감 충전소, 그림책 / 김수향 지음
말수가 적은 듬직한 친구처럼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을 통해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하고 있는 나의 효능감을 충전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돕는 여러 그림책을 진로상담을 했던 여러 청년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풀이 죽은 A씨에게 차근차근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 알려주자 조금씩 활기를 찾아갔다. 열심히 하는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한 것이다. 예정되어 있던 상담을 마치고 6개월 즈음 지난 어느 날 A씨는 원하던 곳에 취업을 했다며 연락이 왔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아마도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1인이었을 것이다. A씨와 같은 청년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굉장이 할머니를 선물하고 싶다. (P19)
더이상 나의 노력에 그런 낮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사라를 통해 위로 받고 사라에게 배운다. 자신의 시도에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자신의 보잘 것 없는 노력도 격려하고 보듬어주기를 희망한다. “괜찮아?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야? 정말 대단해!”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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