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한끼비건집밥 / 이윤서 / 테이스트북스
요리를 좋아하고 식사를 의미있게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식재료를 사랑하시더라구요.
우리가 쉽게 만나는 다양한 풀과 열매의 색과 모양에 감탄하고 향을 좋아합니다.
잘 살펴보다보니 싱싱한 것을 더 잘 발견하고 제철 음식에 민감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고 싶어지는……
매일 한끼 비건 집밥의 이윤서 님은 유년시절 부터의 피부 질환 때문에 먹고 생활하는 것을 통해 몸을 치유하고자 채식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 다채로운 채소를 보고 만지고 요리하면서 자연의 에너지를 오롯이 흡수할 수 있지요.
그런 교감이 있기에 요리와 식사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p.1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