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뒤로하고
멕시코발 비행기를 탔고, 어딜가나 환영 인사로 반기는 사람들 뿐이었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우한 폐렴 뉴스를 듣게 되는데요,
아무도 떠날 수 없을 때 무사히 돌아온 행운의 주인공이십니다.
책에 등장하는 '코로나(31p)'라는 단어가 바이러스로 읽혔으니......
코로나 맥주가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었습니다.
멕시코 화가 #프리다칼로 의 동네에서 한달 살이 책입니다.
동네 책방, 동네 빵집,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망자의세상 을 그린 영화 #코코 의 배경이 된 멕시코 마을, 환상동물 알레브리헤 조각품, 멕시코의 붐비는 동네책방들, 프리다칼로 뮤지엄, 포인세티아의 전설...... 까지.
멕시코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다면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순정책방'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리다카로동네에서한달살이 #김예 #ve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