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좋은여행 #조첨지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행복한, 황당한, 때론 위험한 순간들을 운수 좋~게 넘기며 차곡차곡 써내려간 에세이
2013년 부터 2019년 까지 유럽, 제주 등을 혼자 또는 친구들과 다니던 중 일어나는 ‘시트콤 같은’ 에프소드를 담고있어요.
좋은 일들로만 채워지지 않는 여행,
숙소를 함께쓰는 분의 고약한 스멜도, 사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곳에서 길을 잃은 불안감도, 과속에 넘어가 전기차 미러가 박살났을 때의 황당함도
마지막엔 좋은 일들로 마감되고 있네요…
불행이 나만 피해갈리 없지… 생각하다가도
오늘은 운수가 좋았어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