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속으로 / 원도 / 이후진프레스
[경찰,관속으로]는
‘경찰관, 그중에서도 지구대·파출소에 소속된 지역 경찰로 일하면서 느낀 순간의 감정들을 언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윈도).’
혹시 알고 계셨나요? 경찰관이라는 직업이 ‘그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직업’이라는 것을요. 이 책은 ‘세상에 자리잡지 못한 자들에 대한 기록’이며, ‘우리가 지켜보고 있어야 할 그늘진 곳에 대한 기록’인데요, 그런 그늘진 곳에는 왜 그렇게 여성이 많았을까요?
처음 이 책을 만나서는 제 주변의 경찰관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막상 책장을 덮고나니 제 주변의 언니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졌어요. 윈도가 느낀 슬픔에 제 먹먹함까지 더해서 제 주변의 많은 언니들에게 전해도 될까요? 그럼 저의 먹먹함도 조금은 건조해질까요?”